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독이라는 병 / 노승덕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7:43]

고독이라는 병 / 노승덕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1/07/23 [17:43] | 조회수 : 108

 

▲     ©한국예술문화타임즈

 

 

고독이라는 병

 

노승덕

 

 

어제 사라진 것들

내일은 오지 않았다

 

해는 저물고 

혼자라는 생각이 밀물처럼 차올랐다 

 

벼랑 끝에서 심장을 부여잡는다

번뇌로 가득찬 영혼의 소리

 

나만의 슬픔에 빠져 지내던 숱한 날

망상이 깊어

병의 뿌리가 되었다

 

스스로 앓는 병

떠나고 나니 애타던 그 마음

한동안 길을 찾다가 

자유를 발견했다

 

사랑하면 더 외롭다는 사실에

강물은 바다가 되고

달라진 생각이 아가페 사랑으로 승화했다

 

백년을 기다리던 한숨이

오늘은 희망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