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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나방이 / 霞 林

황우상작가 | 기사입력 2021/05/03 [10:36]

새벽 나방이 / 霞 林

황우상작가 | 기사입력시간 : 2021/05/03 [10:36] | 조회수 : 13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새벽 나방이>

                      

 

이름 모를 풀잎에

작은 나방 한 마리

 

싸늘한 새벽바람

파르르 떠는 날개

 

밤새 목이 말라서

맺힌 이슬 마신다.

 

까치도 이제 겨우

기지개를 켜는데…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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