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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 노승덕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 2021/05/01 [23:31]

액티브 시니어 / 노승덕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1/05/01 [23:31] | 조회수 : 49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액티브 시니어

 

일백년
아등바등 살다보니
걷다가 모자라는

세월이 고요하다

안개꽃 소쩍새 울적에
이번 생은 부족하다고 

봄비에 나도 젖는구나
액티브 실버 큰소리치는

'일장춘몽'
있을 때 잘해 장모님 말씀

자성의 목소리

가슴 아프다
내 눈 내 귀도

귀를 막고 눈을 가리니 

이상하다
안경점 안경은

주근깨와 주름만 보여
글씨와 책은

돋보기를 다시 찾는다
운동은 피톤치트 

짜릿한 앤돌핀
커진귀  귀울음이

작은 소리는 안들리고
소리만 들으라고 한다
이래저래 살아봐도

생은 저무는데저물고

걷는 다리와 무릎이

멀리 가지말라고 한다

깜박깜박 하는 신호가

두뇌까지 고장날까봐

좋은 일만 기억한다

 

파뿌리 된 날들

바로 지금 여기

조물주의 배려

순간 순간이

신의 뜻 축복이다

 

영혼이 불타기 전에

평안에 이르는 길

별이 빛나는 

신의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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