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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오늘과 내일 / 김기옥

정유진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10:34]

ㅡ오늘과 내일 / 김기옥

정유진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1/04/28 [10:34] | 조회수 : 12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시》
.
ㅡ오늘과 내일
.
                      김기옥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내일을 보려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내일은 안 보이고
오늘만 있습니다
                        (받은 글)"

그렇겠지요

내일은 언제나 내일
오늘은 또 오늘이니까요

희고 붉은 철쭉꽃이
숲 그늘을 환하게 밝혀 주는데

그 뒤 나뭇잎은
매일같이 푸르름을
더 해 가면서

어제 오늘 다르 듯
내일 또한 달라질텐데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아무리 애를 써도
볼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은

내일 그 열매를
내가 꼭 갖고자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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