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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장영수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 2022/11/20 [17:06]

노을 / 장영수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2/11/20 [17:06] | 조회수 : 64

 

  © 한국공정문화타임즈



 

노을
              장영수


세월이 무릎을 붙잡고
쉬어가자 조른다

저무는 해는
할 말이 있는 듯 머뭇거린다

시간이 사라지면서
연출하는 풍경 속에는
알 수 없는 신비가 흐른다

해와 달이 어울려 연출하는
선유도 아름다운 노을
자연의 진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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