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사유로서 선 /서용선 종이그림 전

2020 05.06-2020 06.03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 2020/05/02 [10:14]

직관적 사유로서 선 /서용선 종이그림 전

2020 05.06-2020 06.03

나벽솔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0/05/02 [10:14] | 조회수 : 74

 

  © 한국예술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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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2020.05.06(수)~ 05.30(일)  '고구려, 산수 '  서용선 전
갤러리 이마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양지빌딩/
월~토 9:30am~6:30pm

올미       2020.05.06(수) ~ 06.03(금)  "직관적-사유로서의 선 _  서용선 종이 그림"전:
올미아트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1. /월~토 10am~6pm

 

 

 
 

서용선

 

개인전 | 2020 | <직관적 사유로서 선, 서용선 종이그림>, 올미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9 | <서용선의 머리_갈등> 갤러리 JJ, 서울 | <통증·징후·증세: 서용선의 역사 그리기>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 <속도의 도시> Niche Gallery, 도쿄 | <서용선 산을넘은 시간들> 누크갤러리, 서울 | <Utopia’s delay: The Painter and The Metropolis> Mizuma, Kips & Wada Art, 뉴욕 | 2018 | <서용선의 자화상 : Reflection> 갤러리 JJ, 서울 | <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선> 갤러리신라, 대구 | <Suh Yongsun : City and History of Landscape> MK Gallery, Vienna, VA, 미국 | 2017 | <My Place> 갤러리 Fukuzumi, 오사카, 일본 | <37 rue de Montreuil Paris : 222 Main Street New Jersey> Galerie La Ville A des Arts, 파리 | <Crossing Worlds> Art Mora Gallery, 뉴욕 | <생각이 그려지는>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16 | <서용선> 류미재Artpark, 양평 | <色과 空 -서용선> 김종영미술관, 서울 | <서용선의 인왕산> 누크갤러리, 서울 | <확장하는 선-서용선 드로잉> 2016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아르코미술관, 서울 | <서용선의 마산> 마산청과시장 아트스튜디오, 마산

 

단체전 | 2020 | <새로운 시의 시대>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 <SuhYongsun & Kathleen J Graves> MK Gallery, Vienna, Va, 미국 | 2019 | <한국의 바다와섬> 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로마 | <몽유인왕> 안산예술의 전당, 안산 | <신자연주의> 담양담빛예술창고, 담양 | <나는 누구인가> 인디프레스, 서울 | <셩: 판타스틱 시티> 수원시립아이파크미 관, 수원 | <인왕산 아회첩-유서산기> 보안여관, 서울 | <공재,그리고 화가의 자화상> 행촌미술관, 해남 | <경치 그림> 올미 아트스페이스, 서울 | <평화하나되다>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 <불멸의 사랑> 일민미술관, 서울 | <Visioni di Paesaggi contemporanei dal mondo> | Museo di Palazzo Doria Pamphilj, Valmotone, 로마 | <평화의 시대, 평화로운 땅>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 | 2018 | <바다와 섬> 상하이 한국문화원, 상하이, 중국 | <예술가의 책장>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고양 | < Duet Show > MK Gallery, Vienna, Virginia. 미국 | <평화의 시대, 평화로운땅> 대청도면사무소, 인천 | <독도미학> 세종문화회관, 서울 | <몽유인왕 夢遊仁王> 자하미술관,서울 | <장소를 품다-부강> 스페이스 몸, 청주 / 세종부강리 고택, 세종 | <붉은땅, 푸른 강, 검은 갯벌-무안문화의원류>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 | <Salon de nook Gallery> 누크 갤러리, 서울 | <평화,꽃이 피다, 남북한 작가 특별전> 서울대학교총동창회관전시장, 서울 | <경기아카이브,지금> 경기상상캠퍼스, 수원 | <창원조각비엔날레> 성산아트홀, 창원 | <A New Era of Peace and a Peaceful Land> | Grebel Gallery at Conrad Grebel University College, Waterloo, Canada | <2인전> 하이갤러리, 부산 | <We the People> Ozaneaux ArtSpace, 뉴욕 |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 <Trahere, 화가의 자화상>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 <강원, The Story> 강릉아트센터, 강릉 | <接點開花> 홍콩한국문화원, 홍콩 | 2017 | <열정>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 <Suh Yongsun& DonKimes, Two Reflections : Korean and American | Artists Confront Humanity and Nature> 워싱턴 한국문화원, 워싱턴 | <미황사> 학고재갤러리, 서울 | <안평대군의 비밀정원> 자하미술관, 서울 | <회화에서 회화로> 시안미술관, 영천 | <풍경표현> 대구미술관, 대구 | <청년의 초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 <Art and Vimiti > Santaku-ji Temple, Fujinomiya, 일본 | <Commodity & Ideology> Queens Colleage Klapper Art Gallery, 뉴욕 | <내가 나를바라보니-서용선> 제5회 붓다아트페스티벌 특별전, SETEC, 서울 | <색채의 재발견 > 뮤지엄산, 원주 | <예술만큼 추한>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 <그림, 사람 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아카이브:서양화,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 2016 | <동학>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 <일한현대미술교류전2016- CONNECT> JARFO 교토화랑, 교토 | <풍경을 보는 여섯 가지의 시선>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무안 | <앉는법> 인디프레스, 서울 | <또 하나의 한국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70년>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 <O상 공화국> 광주비엔날레조직위원회, 광주 |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한반도의 사실주의> 아메리카 유니버시티 뮤지엄, 미국 워싱턴 | <사월의 동행> 경기도 미술관, 안산 | <아 통일전> 예술의 전당 서예관, 서울 | <문화적 대화> 주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 갤러리 LVS,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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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506-서용선 展

 

 

서용선 종이그림전

 

이번 전시는 종이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들과 꼴라쥬들이다. 해방후 대학에서 미술교육이 이루어진 이래 그림은 회화로서 그리고 동양화 서양화라는 명칭으로 구분되어 왔다. 그리고 유화 소묘 수채화 등으로 지역과 매질에 따라 세부 명칭으로 사용되어 왔다. 소묘라는 용어 보다 드로잉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한지는 아마도 80년 대 후반 쯤일 것이다. 영어권 문화의 강세 때문이다.

이 전시에서 소묘나 드로잉이라는 말보다 종이그림이라는 말을 쓰고자한다.

뜻이 명쾌하기 때문이다.

색채를 사용한 그림도 포함되며 꼴라쥬 작품도 일부 포함시켰다.

그림은 주로 최근에 5개월여 작업하던 뉴욕의 미드타운 주변이다.

자본과 속도의 도시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일상은 사실 일상이 아니다.

빈틈없이 쪼개어진 도시의 공간속에서 모든 것이 화폐단위로 나뉘어진 숨막힐 듯한 렌트 비용앞에서, 우리는 잠시 머무를 뿐이다. 도시민이 계속 일상을 일상답게 하려면 자신이 머무는 공간의 사용을 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쫓기듯이 일상의 여유로움을 쫓아간다. 도시의 거리는 이제 여유로운 휴식의 공간이 아니다.

바쁘게 쉬고 바쁘게 출퇴근하는 지하철에 올라타야 한다.

나는 이방인으로서 그들을 쳐다본다.

그리고 그들을 관찰하려 하지만 바쁜 그들을 그리려면 바쁘게 그려야 한다.

비교적 간단하고 단순한 종이 그림은 이때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숨을 몰아쉬고 작업공간에 돌아와 기억과 자신의 생각을 섞어 수채나 다른 재료를 이용하여 남에게 보일 만한 그림으로 완성해 나간다.

경우에 따라 이것들은 다시 더욱 자신의 목적에 맞게 캔버스와 같은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그리기도 한다.

평소에 마음에 품고 있으나 애매하던 자신의 생각들이 갑자기 분명해지는 경우가 있을 때, 연필 한 자루같은 단순한 일상의 필기도구조차 훌륭한 표현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그들과는 다른 여유로운 바쁜 일상으로부터 자유로운 무리들이 배회하고 휴식하는 50가 록펠러 건물 지하통로의 휴식공간에서 저녁마다 여유롭게 그들을 바라보며 그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 또한 늦은 밤이 되면 사용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밤거리로 쫓겨 나야 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양평의 작업실 주변과 Bill Traylor가 지내던 몽고메리, 그리고 최근 5개월여 머물며 작업했던 뉴욕의 미드타운 그림들이다.

 

작가노트

2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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