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서울낭송회 제118회 3월16일 무의도에서

심명구대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21:40]

시향서울낭송회 제118회 3월16일 무의도에서

심명구대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20/03/18 [21:40] | 조회수 : 13

 

  © 한국예술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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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지인 小舞衣島에  랜드마크격인 바위에서 단체 기념 사진

 

詩香서울낭송회(회장:서효륜)에서는 2020316() 오후2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청정지 무의도(舞衣島) 해변가에서 매월 1회 실시하는 낭송회로 제118회 낭송회를 대신 번개팅을 가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1912월에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이래 한국에서는 2020220일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학교수업도 종교행사도 기타 행사가 현재 금지되는 상태로 낭송행사도 실내에서 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 시향서울 낭송회에서는 옥외집회로 야유회를 가졌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사무실에서 집결하여 승용차 3대로 10명이 출발, 용유역에서 합류하는 인원을 포함 11명이 합류했다.

무의도에 도착하기전 소문난 황해 해물칼국수집을 찾아 점심을 가졌다. 소문이 난대로 손님이 많아서 대기실에서 30분을 기다려 자리를 차지 할 수가 있었다. 대기실에 대기하고 있는 동안 kbs코메디언 출신의 김정수 연예위원장의 익살로 팻션쇼 연출을 하며 웃음보를 터트리며 보내기도 했다.

 

해물칼국수가 맛도 맛이려니와 양이 많아서 음식이 많이 남았다. 여행을 나오면 회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분위기도 좋으려니와 입맛도 더욱 돋는 법이다.

 

점심 후 승용차로 한참을 드라이브 하여 무의도에 들어섰다. 예전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였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무의도에 승용차를 주차시킨 후 소무의인도교를 건너서 소무의도를 향했다. 인도교를 건너며 바다를 바라보며 지나는 배를 내다보니 정감이 넘친다. 바닷바람은 모자를 날릴 정도였으나 폐부까지 시원하게 느껴왔다.

 

소무의도에 다다라 해변에 검바위들이 하마들 무리처럼 자리 잡은 곳으로 찾아가 여장을 풀었다. 그곳에 검바위들의 대장격인 큰 바위 가 우뚝 서 있어 여장을 풀 수가 있었다. 바닷물은 잔잔하여 파도는 없었고 하늘은 푸른 바다 물빛처럼 푸르렀다. 심청 김명선 샘이 국악 한 가닥 창을 부르니 모두 박수로서 추임새를 대신했고 기분들이 상쾌하여 회원들은 포즈를 취하며 헨드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가져온 다과를 베풀며 먹기를 권하나 해물칼국수집에서 포식하여 음식에 손 델 마음들이 없었다. 그저 한껏 바람을 쐬며 그간 코로나로 집안에 칩거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해방된 자유를 만끽했다.

 

돌아오는 길은 둘레길이 잘돼있어 어느 둘레 길에도 비길 만하다. 포토 존이 간간히 마련돼 있어 그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념을 남긴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는 어느새 어두워지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헤어지자며 식당을 찾아 요기를 하고 승용차 3대로 분승하여 귀가 길을 서둘렀다.

 

▣이날의 후기를 김태헌 부회장이 멋진 글을 남겨서 여기에 옮깁니다

 

봄은 바다에도 오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앗아가버린 일상의 평온한 행복을 떠올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봄을 시셈하는 바람이 바다 위를 달려와 옷깃을 파고 들었지만 봄은 이곳저곳에서 꿈틀거리며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진달래는 꽃망울을 터뜨렸고, 개나리는 가지 끝마다 매달은 수줍은 꽃망울이 멍울져 있었습니다,
서회장님의 리더쉽이 이끌어낸 봄나들이에 함께 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누구보다도 시향을 사랑하시며 함께 하시고 싶으셨을 김광미 상임고문님과 한명수 수석부회장님의 애틋한 마음의 배려도 함께 하었습니다. 

 

심명구 상임고문님의 건장하신 모습과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해주신 김정수 예술위원쟝님, 
초행길이지만 늧은 시간까지 안전운행해주신 심청이 선생님과 엄지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멋진 워킹으로 봄의 뜨락을 거닐던 이춘옥 선생님과 신비 선생님,  언제 뵈어도 소녀같으신 이복연 선생님의 조용하신 말씀과 사뿐한 걸음걸이, 문수점 선생닝께서는 저하된 컨디션으로 힘들어 하시면서도 어린 소녀가 되어 고향의 봄길을 걷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하신 서진아 선생님의 어울림과 열정에 박수보내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보내주시고 응윈해주신 시향의 가족분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김태헌 부회장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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