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시인의 SNS, 공자왈 노후의 친구(親舊)란?

백우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04:02]

백우시인의 SNS, 공자왈 노후의 친구(親舊)란?

백우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9/11/07 [04:02] | 조회수 : 72

 

▲     ©한국문화예술방송

 

(노후의  친구(親舊)란?)

공자는 일찍이 인생을 단계별로 정리해놓았습니다.
20세를 뜻하는 약관(弱冠)부터
30은 이립(而立), 
40은 불혹(不惑), 
50은 지천명(知天命), 
60은 이순(耳順) 
그리고 70 나이에 대해서는 종심(從心)이라 했고, 

당나라 시인 두보의 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에서 나온 말이 고희(古稀)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에야 '고희'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옛날에는 고희를 넘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고희라는 언덕에 와보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福) 중에서 가장 으뜸은 단연 "만남의 복"입니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요, 잘못 만나면 재앙입니다.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이 되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
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진솔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딸기)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ㅡ.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딸기)힌두 속담에ㅡ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라는 말이 있고, 

(딸기)공자는ㅡ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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