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시인의SNS, 못난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백우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22:53]

백우시인의SNS, 못난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백우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9/10/08 [22:53] | 조회수 : 11

 

▲     ©한국낭송뉴스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갈텐데...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을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텐데...

어느 날 
세상을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오늘도 건강속에서 사랑과 함께
좋은일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못난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지킨다.
http://m.blog.daum.net/jmu3345/2068?np_nil_b=2&category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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